이강인중계 # 요즘은 성인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스몸비(smombie)’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을 말한다. 앞을 보지 않고 다니다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큰데, 행정안전부와 삼성화재, 교육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신학기 중 아이들에게 ‘워키버디(가칭)’이라는 ‘보행 애플리케이션(앱)’을 시범 보급하기로 했다.행안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2025년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행 앱 시범운영 등이 포함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정영준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통해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행안부의 3대 핵심 업무인 국민안전, 지방시대, 디지털정부에 더해,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까지 총 4개 분야에서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안전 약자 보호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교통 분야로 확장해 ‘보행 앱’을 오는 5월부터 시범운영한다. ...
■최대현씨 별세, 지연씨 부친상, 유재수씨 장인상=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000■이진영씨 별세, 경윤씨·정재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지연·정은·주연씨 부친상, 유세희씨 시부상, 김도한씨 장인상=11일 중앙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860-3508■박분임씨 별세, 서종형 뉴스핌 마케팅부 이사·호승 대한소방기술단 대표 모친상=12일 고성영락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5)672-4444■정혜자씨 별세, 이세현 JTBC 기자 외조모상=11일 함안시민장례식장발인 14일 오전 6시40분 (055)785-444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 합의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인질 수십명과 가족들의 고통을 끝내준 데” 감사를 표하고, 양측이 “곧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도 통화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전쟁 15개월 만에 휴전에 합의했다는 중재국의 발표 이후, 네타냐후 총리가 발표한 첫 공식 입장이다.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끈질긴 미국 외교의 결과”라며 휴전이 인질 석방과 인도적 지원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기여를 강조하며 휴전 합의가 “지난해 대선 승리 덕분에 가능했다”고 주장하고, 중동 평화를 위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