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뜻 정부가 8일 중국 시짱(티베트) 자치구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중국 측에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 정부와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다.전날 오전 중국 시짱자치구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다. 외교부는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한다”라며 “중국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앞서 시 주석은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최 권한대행에게 위로전을 보낸 바 있다.티베트, 660회 여진에 강추위…극한환경 속 이틀째 구조작업티베트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규모 6.8...
희망의 부재로 인한 과도한 집착소비도 투자도 ‘극단적인 성향’ 수익 극대화보다 손실 회피 먼저망해본 경험은 돈보다 값진 자산투자는 신중하되 과감한 도전을월급을 평생 모아도 내 집 하나 사기 힘든 시대, 그래서 기성세대 따라 ‘영끌·빚투’를 했더니 인생이 저당 잡힌다. ‘가난’ 아니면 ‘폭망’이 기다리는 미래를 생각하기보단 ‘지금’을 즐긴다. 청년세대의 단상이다.‘욜로’(YOLO), ‘n포’로 대변되는 청년세대에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해야 할 것 같긴 하다. 그런데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선 누구도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한다. 지난달 17일 이재용 회계사에게도 이걸 물었다. 그는 “돈만 보면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은 맞다”면서도 “그러니 돈 대신 다른 것을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회계사는 최근 책 <B주류경제학>(밀리의 서재)을 냈다. 그가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서 맡은 동명의 코너 콘텐츠들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