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중계 곤지암리조트가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운영한다.눈썰매장은 초입부터 확 트인 하얀 설원이 펼쳐져 겨울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탑승장까지 무빙워크로 이동할 수 있어 아이들과도 편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눈썰매장으로 이동하는 동굴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눈썰매장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A, 오전B, 오후A, 오후B, 야간 총 5타임으로 시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레일 2개를 확충, 15개 레일이 구비됐다.더불어 곤지암스키장은 겨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촬영 공간을 조성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 흰색 북극곰을 닮은 8M 상당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를 중심으로 겨울 눈꽃과 흰 자작나무가 펼쳐진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 관련 자세...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일괄 사표를 냈던 수석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들이 2일 출근했다. ‘집단 항명’, ‘국정 내팽개치기’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출근해 관망하는 것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다만 이들의 사표는 ‘잠시 유예’ 상태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참모들 중 일부는 비상계엄 선포 후 대통령실 탈주를 원해왔기 때문이다.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정상 출근해 수석비서관 등과 정례 간담회를 했다.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참모들은 전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의를 밝혔지만, 최 권한대행은 이를 반려했다. 정 실장은 간담회에서 수석들에게 거취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수석들이 정 실장에게 ‘국정 안정과 대통령실 안정이 중요하니까 신중하게 판단을 해야 한다’, ‘비서실장이 그만두면 우리도 모두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정 실장도 이런 의견을 신중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
인천시가 올 초부터 예비·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만 내면 살 수 있는 ‘1000원 주택’을 1000가구 공급한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입주자 모집 공고도 못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7월 주거비 부담으로 출산율이 낮아지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0원 주택과 주택담보대출이자 1.0%를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i+집 dream)’을 발표했다.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가정에 기존 은행 대출에 추가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1000원 주택은 인천도시공사(iH)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공공주택 500가구와 입주 희망자가 전용 85㎡ 이하 주택을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가 전세계약을 대신 체결하는 전세임대 500가구 등 1000가구를 하루 1000원씩 월 3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