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형사전문변호사 서울시는 서울 중·고교생의 학습 격차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런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런’은 시가 저소득층 학생 등에게 무료로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졸업, 취업 등으로 활동 종료가 예상되는 기존 멘토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850명의 신규 멘토를 선발·충원할 계획이다.멘토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소속 대학의 담당 부서(장학, 봉사, 취업, 학생지원처 등)에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재학·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선발에서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성적 ‘C 이상’에서 ‘C+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서울시는 16일까지 대학별로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시 서울런 회원으로서 학습 이력이 있거나 서울런 멘토링의 멘티로서 참여 이력이 있는 경우, 교대·사범대 등 교육 관련 학과 전공자 등은 우대된다.멘토로 최종 선발되면 활동비와 교육 참여 수...
태국의 코끼리 체험 관광시설에서 스페인 관광객이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국 남부 팡응아주에 있는 ‘꼬야오 코끼리 보호센터’에서 22세 스페인 관광객 A씨가 코끼리를 씻겨주는 체험활동 중에 코끼리의 상아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태국에서 코끼리를 씻기는 체험은 인기 있는 관광 상품이다. 동물보호 단체인 세계동물보호(WAP)는 태국 전국 관광시설에 코끼리 2798마리가 갇혀있다고 추정한다. 일부 시설은 뾰족한 갈고리로 코끼리를 찌르는 등 잔혹한 방식으로 코끼리를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코끼리가 자연이 아닌 곳에서 관광객과 교류해야 하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코끼리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시설들은 코끼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코끼리와의 상호 작용을 제공한다”고 표방하고 있다. 또 코끼리를 통제하거나 갈고리 등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