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혼전문변호사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하는 보험이 출시된다.서울시는 8일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무료로 ‘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일정 기간 서울시 시내버스·마을버스·지하철과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따릉이 이용을 포함한 30일권 가격은 6만5000원이다.서울시는 티머니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함께 보험을 출시해 운영키로 했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진단비 최대 2000만원, 깁스(부목 제외) 치료비 최대 10만원, 강력범죄피해 상해위로금 최대 10만원 등을 보장하게 된다.서울시가 보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객은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8일 0시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거나 충전할 경우 티머니 등 애플리케...
경기도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문화가족이 발송하는 국제특급우편(EMS)에 최대 13%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국제특급우편(EMS)에는 10%의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간편 사전접수 시에는 추가 3%의 할인이 적용된다.요금 할인 혜택은 경기도 소재 모든 우체국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상업적 목적으로 대량 발송하는 경우는 제한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우체국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의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으로 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2호에 의한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증빙할 수 있는 사람,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2024년 기준 경기도 다문화가족은 35만8000여명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같은 사업을 진행해 3000여건의 국제특송에 대해 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