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변호사 육아휴직 사용을 두고 대-중소기업 간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2023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를 보면, 조사 대상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5000개 중 육아휴직을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대답한 사업체는 61.4%였다. 이는 전년 대비 8.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필요한 사람은 모두가 사용 가능하다’는 응답률은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높았다. 5∼9인 규모에서 55.4%, 300인 이상 규모에서는 94.1%였다. ‘필요한 사람도 전혀 사용 불가능’이라는 응답은 5∼9인 22.6%, 10∼29인 14.3%로 높았다.육아휴직제도를 사용한 실적도 5∼9인은 7.8%, 10∼29인은 10.3%에 그쳤다. 반면 100∼299인은 35.2%, 300인 이상은 55.1%였다. 이용가능한 평균 육아휴직 기간도 5...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휴전 협상 첫 단계에서 인질 34명을 풀어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인질 명단을 공유하지 않았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한 익명의 하마스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제시한 (석방 대상) 인질 34명의 명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의 성사 여부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고, 영구적인 휴전에 합의할지에 달렸다고 말했다.AFP 통신도 휴전 협상이 타결될 경우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과 이스라엘 구금시설에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교환하는 첫 단계에서 인질 34명을 석방하겠다는 하마스 관계자 발언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34명의 인질에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여성, 어린이, 노인 및 병든 포로가 포함됐다고 했다. 다만 이들 모두가 살아있는지 판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스라엘 공영매체 칸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은 휴전이 성사되면 첫 단계에서 ...
곤지암리조트가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운영한다.눈썰매장은 초입부터 확 트인 하얀 설원이 펼쳐져 겨울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탑승장까지 무빙워크로 이동할 수 있어 아이들과도 편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눈썰매장으로 이동하는 동굴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눈썰매장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A, 오전B, 오후A, 오후B, 야간 총 5타임으로 시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레일 2개를 확충, 15개 레일이 구비됐다.더불어 곤지암스키장은 겨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촬영 공간을 조성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 흰색 북극곰을 닮은 8M 상당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를 중심으로 겨울 눈꽃과 흰 자작나무가 펼쳐진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 관련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