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금액을 인상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양천구는 응시료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최초 신청연도에만 지원이 가능했던 ‘신청연도 제한’도 없앴다. 이에 따라 2023~2024년에 지원받았던 청년들도 차액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신청일 기준) 청년이다. 사업자 등록이 없고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약 900여 종의 모든 국가자격증 시험에 대한 응시료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올해부터는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연장을 실시해 최대 42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세부 지원내용을 보면 ▲어학시험(토익, 오픽, 텝스, 지텔프 등) ▲한국사검정능력시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