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삼진어묵이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삼진어묵은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참가해 부산외대와 함께 부스 운영과 전시를 할 예정이다.삼진어묵은 미래 수산 단백질로서 어묵의 가능성을 보여주려고 자체 개발한 블루미트 파우더(동결 건조 수리미 파우더)를 활용, 어묵 반죽 체험과 어묵피자 핫바 시식 등을 선보인다.삼진어묵은 CES 2025에서 반응을 참고해 글로벌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쇼핑몰 내 반려동물 매장에 있던 동물 50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4일(현지시간) 미 ABC·CBS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아침 댈러스 북서부의 ‘플라자 라티나’라는 쇼핑몰에서 불이 났다.당국은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쇼핑몰 내 반려동물 가게의 동물 579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동물들의 폐사 원인은 연기 흡입이며 불길이 동물들에게 닿지는 않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반려동물 매장에 있던 동물 중 약 20마리는 구조됐다.댈러스 소방 제이슨 에번스 대변인은 폐사한 동물 대부분은 작은 새였으며 닭, 햄스터와 개, 고양이도 죽었다고 전했다.에번스 대변인은 “소방관들이 수색하고 구조를 시도했지만, 가게에 있던 동물들은 불행하게도 연기 흡입으로 죽었다”라고 말했다.소방관들이 구조된 동물 중 개와 거북이 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고 CBS는 전했다.이날 발생한 화재는 소방관 45명이 투입돼 진화까지...
<오징어게임 2> 특수에 힘입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사용자 수가 최근 1년간 최대를 기록했다.5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사용자 수(MAU) 집계에서 지난달 넷플릭스는 1299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11월 1160만명보다 껑충 뛰어올랐다. 이어 티빙 725만명, 쿠팡플레이 709만명, 웨이브 437만명, 디즈니플러스 293만명, 왓챠 52만명 순이었다.국내에서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가 흥행한 2023년 1월 14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6월 1096만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오리지널 콘텐츠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면서 3년 만에 1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지난해 11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하면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오징어게임 2>를 공개하며 이용자를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