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하는법 CJ올리브영은 자사 입점 브랜드 중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입점 브랜드 수가 지난해 처음 100개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2013년 첫 100억원 브랜드가 탄생한 지 10여 년 만이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연 매출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는 2013년 2개에서 2022년 61개, 2023년 83개, 지난해에는 100개 등으로 11년 만에 50배 급증했다. 메디힐·라운드랩·토리든 등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 각각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특히 토리든의 경우 ‘올리브영 100억원 클럽’ 입성 불과 2년 만인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인 토리든은 지난해 올리브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정한 매출 1위 브랜드에 오르기도 했다.올리브영의 연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는 한국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채워졌다. 구달과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