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서울시의 대학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캠퍼스타운’을 통해 성장한 휴로틱스 등 7개 기업이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나란히 혁신상을 수상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휴로틱스(중앙대), 메타파머스(서울대), 유니유니(이화여대), 써모아이(중앙대), 카멜로테크(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맵시(서울대), 슈팹(이화여대) 등 7개사가 모두 CES 혁신상을 받았다.‘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 가운데 기술성·심미성·혁신성을 보유한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이들 기업은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스마트시티 등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7개 기업 모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각종 신기술을 선보인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CES에서도 서울캠퍼스타운 지원 기업 중 3곳이 혁신상을 수상한 바있다.서울캠퍼스타운은 2017년부터 서울시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대학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