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흥신소 SM타운 콘서트를 일주일 앞두고 가수 태연이 “(회사에서) 준비를 안 해줘서 (무대를) 아예 못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태연은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 서지 않는 이유에 대해 “멋지게 무대(를) 하고 싶었던 상황이었고, 의욕 넘치게 두곡 세곡 하고 싶어서 준비하려고 회사에 말하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결론만 얘기하자면 (회사에서) 준비를 안 해줘서 아예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태연은 “제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게 절대 아니다”라며 “저는 그냥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것 뿐인데 그걸 잘 도와주지 않아서 진지하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태연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라며 “혹시라도 저에 대해 조금이라도 오해를 할까봐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태연 뿐 아니라 출연진으로 예정돼 있던 그룹 ‘레드벨벳’ 멤버 중 웬디가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멜론 티켓은 6...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비율이 목표 대비 매우 높았고, 기관에서 생산한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정보공개를 추진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7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를 평가했다.정보공개 종합평가 평균 점수는 92.5점으로 지난해 87.4점 대비 5.1점 상승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평균 점수가 90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평가대상 기관들의 정보공개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지난해 미흡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기관별 맞춤형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