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8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에 쓰일 차량이 준비돼 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EV5 15대, EV6 10대, EV9 25대와 하이브리드차 등 총 130대다.
■ 영화 ■ 에이리언2(OCN 무비즈2 오후 4시50분) = 에이리언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리플리는 우주를 떠돌다 구조선에 의해 구출된다. 이때 지구와 어느 혹성의 통신이 두절되는 사건이 벌어져 리플리가 고문 자격으로 해병대와 동행한다. 혹성에 도착한 그들은 거주민들이 에이리언의 산 먹이가 된 것을 목격한다. 곧이어 그곳에 서식하는 에이리언이 리플리와 대원들에게 덤벼들며 교전이 벌어진다.■ 예능 ■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tvN 오후 8시40분) = ‘찐친’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된다. 두 사람은 배달 음식에 지친 회사원들을 위해 집밥의 맛을 선보인다. 조리병 출신 도경수는 능숙한 칼질과 대용량 요리도 거뜬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열 1위를 꿈꾸지만 내실은 약한 이광수는 ‘황금 셰프’ 도경수를 보조하며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다.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대상으로 성적 모욕을 한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행위는 음란물 유포에 해당해 정보통신망법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이태원 참사 직후인 2022년 10월30일 온라인게임 단체대화방에서 이태원 참사 여성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성적 비하·모욕하는 게시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에서 쟁점은 A씨가 작성한 메시지가 법적으로 음란한 문언에 해당하는지였다.1·2심 재판부는 음란한 문언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희생자들을 성적 대상화해 비하하고 모욕하는 내용이기는 하나 노골적인 방법으로 남녀의 성적 부위나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 또는 묘사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정보통신망법 입법이 음란물 유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