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상위노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보내져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일단 경찰 수색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해서 폭발시키겠다”는 협박성 팩스가 와서 당사를 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팩스는 지난 1일 밤 11시25분과 29분 총 두 차례 도착했다.수색은 이날 오전 11시50분쯤부터 시작해 1시간가량 진행됐다. 경찰특공대와 영등포경찰서 경비과가 함께 당사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부터 10층까지 수색했다. 일단 수색결과 발견된 폭발물은 없었다.경찰은 팩스 발신자 정보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