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변호사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민간교류관리과장 서기관 조혜실■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정주 윤창복 △국세청(국방대학교) 강종훈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성호 △국세청(국립외교원) 이태훈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용완 △국세청(서울대학교) 장우정 ◇과장급 전보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이법진 △〃 정보보호담당관 조수진 △〃 감찰담당관 이철경 △〃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예진 △〃 학자금상환과장 홍철수 ◇초임 과장급 발령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권상수 △〃 조사1국 조사1과장 연제민■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 △제주지사장 박정웅 △대전충남지사장 심홍용 △관광복지안전센터 파트장 문지영 ◇파견 △경남관광재단 성필상 △부산관광공사 이상우 △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홍현선 △강원특별자치도청 박소영■한국투자증권 ◇신임 현지법인장 △SF크레딧파트너스 안근영■NH투자증권 ◇신규 선임...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모여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울분에 찬 탄식이 나왔다. 이들은 “나라가 망했다” “빨갱이들한테 다 넘어간다”고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관저 주변을 지키고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해지자 “평화집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집단과 “관저 앞에 드러누웠어야 했다”고 주장하는 집단으로 나뉘어 충돌했다. 신자유연대가 주최한 집회 연단에 오른 남성이 “이제 과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가자. 대통령이 조사받는 48시간 동안 같이 하자”고 외쳤다. 그러자 한 참가자는 “우리가 공수처로 가버리면 안 된다. 끝까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반박했다.전날 밤 10시부터 관저 앞에 있었다는 40대 한모씨는 “우리가 사람이 몇인데 집회 주최 측이 관저 앞으로 못 가게 (루터교회 앞에) 가둬 뒀다. 주최 측을 믿어선 안 된다”며 “밤새워 고생했는데 대체 우리가 ...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여성 교육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28)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여성 탄압을 규탄하며 “무슬림이 탈레반에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BBC에 따르면 유사프자이는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무슬림 공동체의 여성 교육: 과제와 기회’에서 이같이 연설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 한 세대가 미래를 빼앗길 것이다. 무슬림 지도자로서 이제 여러분이 목소리를 내고 힘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날 학술대회는 파키스탄 정부의 주최로 이슬람협력기구(OIC), 무슬림세계연맹 등 이슬람 세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조직했다.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의 장관과 학자 등이 참석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이날 초청을 받았으나 참석하지 않았다.유사프자이는 이 자리에서 탈레반의 여성 탄압을 비판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은 여학생이 6학년 이상의 교육을 받는 것이 금지된 유일한 국가”라며 “간단히 말하면 탈레반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