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강원 춘천시는 올해부터 전기자전거 보조금을 상향 조정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액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지원 대상자도 지난해보다 25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다.춘천시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이후 2월 11일 추첨을 시행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사면 구매액의 50%,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동기만으로는 움직이면 안 된다.또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하면 작동이 멈추고,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
올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날씬한’ 신제품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슬림’을, 애플은 ‘아이폰17 에어’를 준비하는 등 스마트폰을 쥐기 편하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단 1㎜라도 더 깎아내고 압축하려는 노력에 한창이다. 지난해 접이식(폴더블)폰의 슬림화 경쟁이 이제는 일반적인 바(Bar·널빤지) 형태 스마트폰으로까지 번진 모습이다.13일 해외 정보기술(IT) 매체들은 최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준비 중인 초박형 모델 아이폰17 에어의 두께가 약 5.5㎜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예측이 맞다면 이 제품은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된다. 기존 아이폰16 일반·플러스 버전보다 약 30% 더 얇고, 프로·프로맥스보다 33% 더 얇다.미국 IT 매체 씨넷은 “폴더블폰이 없는 애플에게 아이폰 슬림 버전은 고객들에게 애플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영리한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