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 지난달 27일 시범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등록증도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10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 모든 등록외국인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 중인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발급,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IC 외국인등록증이나 QR코드 촬영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IC 외국인등록증 방식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IC 외국인등록증을 인식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IC 외국인등록증은 기존 외국인등록증과 같은 모양이지만 IC칩이 들어있고,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을 지워도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여론이 다섯 분기 연속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올해 남북관계를 두고 변화가 없거나 더 악화할 것이란 응답이 좋아질 것이란 전망보다 우세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지난해 11월22~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국민 통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이같이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현재 안보 상황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두고 62%가 ‘불안정’(매우 불안정 15.1%·불안정 46.9%)이라고 답했다. 이는 ‘안정적이다’는 평가(37%)보다 25%포인트 높은 수치다. 안보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답변은 직전 분기보다 2.9%포인트 상승했다. 2023년 3분기(52.3%) 이후 다섯 분기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2025년 남북관계 전망을 묻는 말에는 ‘변화 없을 것’이 45.9%, ‘나빠질 것’은 45.6%로 각각 조사됐다...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하는 보험이 출시된다.서울시는 8일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무료로 ‘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일정 기간 서울시 시내버스·마을버스·지하철과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따릉이 이용을 포함한 30일권 가격은 6만5000원이다.서울시는 티머니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함께 보험을 출시해 운영키로 했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진단비 최대 2000만원, 깁스(부목 제외) 치료비 최대 10만원, 강력범죄피해 상해위로금 최대 10만원 등을 보장하게 된다.서울시가 보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객은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8일 0시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거나 충전할 경우 티머니 등 애플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