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간소송변호사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기업인 일본 도요타그룹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를 찾아 5년 전 발표했던 ‘우븐 시티’(Woven City)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무대에 오른 도요다 회장은 “우븐 시티는 모든 사람이 모든 종류의 신제품과 아이디어를 발명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곳”이라며 “발명가들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로, 단순한 장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100억달러(약 1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인 우븐 시티는 다양한 미래 기술을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새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로, 2021년 후지산 기슭에서 첫 삽을 떴다.도요타는 당시 우븐 시티를 “자율주행 차량과 혁신적 도로 설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홈 기술, 로봇공학 등을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오는 2월2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고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10일 밝혔다.<미키 17>은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 인간 ‘미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소설 <미키 7>이 원작이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 미키를 연기한다. 이밖에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다. <미키 17>은 봉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기도 하다.앞서 워너브라더스는 당초 4월이었던 <미키 17>의 북미 개봉일을 3월로 한 달 앞당겼다. 이에 따라 국내 개봉도 당겨질 것으로 관측됐다. 배급사는 <미키 17>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 팬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