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음주운전변호사 사단법인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열고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을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다. 곽 회장은 “행동하는 전북, 특별한 내 고향, 서로 사랑하는 전북인”을 목표로, 350만 출향 도민과 전북도 사이의 가교 역할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선 현숙(문화예술부문)과 유균 극동대학교 석좌교수(언론부문)에게 ‘자랑스런 전북인 상’도 수여된다.현숙은 대중가요를 통해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사랑의 목욕차’ 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유균 교수는 언론인으로서 고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도민회가 전북 출신 인사 중 국가와 고향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CJ올리브영은 자사 입점 브랜드 중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입점 브랜드 수가 지난해 처음 100개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2013년 첫 100억원 브랜드가 탄생한 지 10여 년 만이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연 매출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는 2013년 2개에서 2022년 61개, 2023년 83개, 지난해에는 100개 등으로 11년 만에 50배 급증했다. 메디힐·라운드랩·토리든 등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 각각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특히 토리든의 경우 ‘올리브영 100억원 클럽’ 입성 불과 2년 만인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인 토리든은 지난해 올리브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정한 매출 1위 브랜드에 오르기도 했다.올리브영의 연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는 한국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채워졌다. 구달과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