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이혼전문변호사 지난달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액이 쓰였지만, 달러 예수금이 많이 늘어나 전체 외환보유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56억달러(약 611조7632억원)로, 11월 말(4153억9000만달러)보다 2억1000만달러 증가했다.한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미국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감소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의 외환보유액 축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분기 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이 늘고 외환보유액 운용 수익도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연말 기준으로는 2019년(4088억2000만달러) 이후 5년 만에 최소 수준이었다. 로 외환보유액 규모가 축소됐다.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구성을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666억7000만달러)과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
“은박 담요를 온몸에 두른 한강진 키세스 동지들···투쟁” (한 ‘X’ 이용자)‘키세스’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기한을 하루 앞두고 전날 밤부터 밤새 서울 용산구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 촉구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 사진이 SNS에 올라왔다. 이날 새벽부터 서울에 눈이 내려 집회 참가자들이 체온 보호를 위해 은박 담요를 두르고 앉아있는 모습이 키세스 초콜릿을 떠올리게 했다.누리꾼들은 “나라를 구하고 있는 응원봉 든 키세스단” “키세스 제조사는 시위대에 초콜렛을 지급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은박 담요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을 보고 “아침엔 나랑 동지들이랑 전부 설탕 솔솔 키세스였다”고 쓴 누리꾼도 있었다. “키세스 둔갑 키트 받았다”며 이날 밤 진행된 집회에서 은박 담요를 받았다고 인증하는 사진도 올라왔다.정치인들도 ‘키세스단’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
새해 첫 월요일인 6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은 오전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제주도 산지 1∼5㎝, 서울·인천·경기 서부, 대구·경북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 1㎝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5㎜ 미만, 제주도 5㎜ 내외다.이날 오전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1.6도, 춘천 0.1도, 강릉 2.8도, 청주 1.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