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추행변호사 작품이 공개되기도 전에 미국 골든골로브 최우수 TV시리즈 작품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2>가 결국 수상에는 실패했다.6일 미국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시리즈 작품상은 FX의 <쇼군>에게 돌아갔다.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역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쇼군>은 남우주연상(사나다 히로유키)과 여우주연상(사와이 안나), 남우조연상(아사노 타다노부) 까지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난해 9월 열린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18개 부문을 수상한 <쇼군>은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였다.<오징어 게임> 시즌 1은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도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당시 배우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1년 에미상에서는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이번에 공개된 시즌 2는 ...
<오징어게임 2> 특수에 힘입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사용자 수가 최근 1년간 최대를 기록했다.5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사용자 수(MAU) 집계에서 지난달 넷플릭스는 1299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11월 1160만명보다 껑충 뛰어올랐다. 이어 티빙 725만명, 쿠팡플레이 709만명, 웨이브 437만명, 디즈니플러스 293만명, 왓챠 52만명 순이었다.국내에서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가 흥행한 2023년 1월 14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6월 1096만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오리지널 콘텐츠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면서 3년 만에 1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지난해 11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하면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오징어게임 2>를 공개하며 이용자를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
강원 원주시는 돌봄 공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4곳의 돌봄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단구동 열린지역아동센터, 태장2동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 태장1동 태일 지역아동센터, 지정면 기업도시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시간은 긴급·일시 돌봄을 포함해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지역아동센터 돌봄 시간 연장사업은 2023년부터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됐다.지난해 50여 명의 아동이 돌봄 지원을 받았다.올해의 경우 돌봄 시간 연장사업이 4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됐다.이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학습지원, 간식 등이 제공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