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레플리카 ■임미선씨 별세, 나희수·희정씨 모친상, 임의진씨(시인) 형제상=2024년 12월29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7일 (062)973-9164■임의경씨 별세, 박서영·서윤씨 모친상, 임의진씨(시인) 형제상=2024년 12월29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7일 (062)973-9164■김애린 KBS 광주방송총국 보도국 기자 별세=2024년 12월29일 전남 목포시 효사랑장례식장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61)242-7000
정부가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며 새해에 ‘영화관람권 구매 시 징수되는 부과금 3%’를 폐지했지만, 관람료는 그대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설명대로면 영화관람료는 지난 1월 1일부터 기존 가격에서 450원 정도 인하돼야 하지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인하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문화체육관광부는 “업계에 ‘촉구’를 해보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부과금 폐지로 ‘영화발전기금’의 주요 재원이 사라지는 문제는 세금 투입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결국은 영화상영관 및 배급사의 수익만 늘어난 셈이다.허술한 정부, 이용하는 기업지난해 12월 1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부수 법안으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영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1월 1일부터 영화 관람객에게 징수했던 부과금 3%를 폐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화상영관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1일째인 8일 희생자 179명 중 177명이 발인을 마치고 영면에 들어갔다.희생자들은 참사 이틀째인 지난달 30일부터 가족에게 인도돼 장례를 치러왔다. 발인은 지난 3일 10명, 4일 12명, 5일 22명, 6일 37명, 7일 80명, 이날 16명이 진행했다.남은 희생자 2명의 발인은 오는 9일 치러질 예정이다.무안공항은 현재 장례를 치른 뒤 다시 이곳을 찾을 유가족을 위해 대합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임시 숙소(쉘터)에 대한 방역 등 재정비를 마쳤다.합동분향소도 희생자들의 49재가 치러지는 다음 달 초까지 운영된다.희생자 유가족들은 11일 낮 12시 공항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지난달 29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 폭발했다. 이 폭발로 탑승자 181명 중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