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변호사 롯데 ‘타임빌라스’ 동남아 진출 나서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라오스에 1호점GS리테일, 몽골·베트남 등 매장 확대고물가·고환율·탄핵 국면 ‘복합 위기’신시장 개척으로 미래 성장동력 찾아국내 유통사들이 새해를 맞아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탄핵 정국까지 겹쳐 극심한 소비 침체기에 직면한 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새 복합 쇼핑몰 브랜드 ‘타임빌라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부지를 물색하는 단계다.앞서 롯데백화점은 2023년 베트남에 대형 복합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1~3분기 해외 사업(백화점·마트) 매출이 1조21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조1559억원) 대비 4.7% 늘었다. 현재 롯데쇼핑의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