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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12.♡.184.58) | 작성일 | 25-05-13 12:40 | ||
미국 메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셀렉트유에스에이 행사. 왼쪽부터 제이 티몬스 전미제조업협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 댄 듄리비 알래스카 주지사,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한국의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혼다, 에어버스 등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이미 진출해 있다. 그만큼 인프라가 튼튼하다는 뜻이다. 앨라배마로 오라!”12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 게이로드 리조트 1층 이벤트 홀은 미국 50개주가 외국인 투자자를 맞이하려고 차린 홍보 부스로 빼곡했다. 11~14일 동안 이 곳에서 열리는 ‘셀렉트 유에스에이 인베스트먼트 서밋’은 미국 상무부가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투자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행사인만큼 미국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호텔 1~3층에 걸쳐 마련된 행사장에는 미국 각지에서 온 정부 관계자들과 해외 기업인들로 발디딜틈 없이 붐볐다.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총 9개 언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될만큼 다양한 국적의 투자자들이 참가했다.각 주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투자자들에게 어필했다. 한겨레와 만난 앨라배마주 상무부 사업개발 담당자 닉 셰이버는 “앨라배마의 법인세율은 6.5%로 매우 낮다. 미국 남동부의 핵심 위치에 있어 미국 전역에 접근도 쉽다”며 “이미 많은 한국 기업들이 우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벤트 홀 안쪽에 자리잡은 테네시주는 물류를 핵심 강점으로 내세웠다. 주 정부 인사는 “페덱스의 글로벌 허브가 있어서 익일 배송 가능 지역이 미국 내 최다”라며 “미시시피강, 테네시강의 내륙 수로를 통한 운송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텍사스·캘리포니아·버지니아주 등 미국 50개주와 워싱턴 디시(D.C.)·푸에르토리코 등까지 모두 부스를 차려두고 매력을 홍보했다.미국 주지사들도 대거 행사장을 찾았다. 2023년 미국 내 신규 투자 프로젝트 수 1위를 기록한 한국을 향한 구애도 두드러졌다. 댄 듄리비 알래스카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이스탄불 회담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서 자신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목요일(15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양국 정상(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서 직접 만나자"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역제안에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도 회담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도 생각해 봤다. 목요일 어디에 있을지는 모르겠다. 회의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도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한다. 러우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튀르키예를 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키이우=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왼쪽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05.11.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을 환영하며 "올바른 생각"이라고 반응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나는 푸틴과의 직접 대화 아이디어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 나는 공개적으로 (푸틴과) 만날 준비가 돼 있음을 표명했다"며 "나는 튀르키예에 있을 것이다. 러시아가 이 만남을 회피하지 않길 바란다"고 썼다.이어 "물론,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리 모두는 트럼프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 함께 참석할수 있다면 감사할 것"이라며 "(레제프 타이이프) 미국 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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