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 했으나 모자의 챙 때문에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연출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수도 워싱턴 의사당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입장한 후, 자리에 서 있던 멜라니아 여사에게 다가갔다. 그는 오른손으로 멜라니아 여사의 왼손을 잡고 입맞춤을 시도했다. 멜라니아 여사도 자연스럽게 볼을 내밀었지만, 그가 착용한 넓은 챙이 달린 모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를 가로막았고, 결국 입술이 닿지 못한 채 허공을 향한 어색한 키스가 연출됐다.이 장면이 포착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해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키스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 바 있어, 이번 장면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당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등장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입맞춤을 시도했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살짝 고개를 틀어 트럼프 대통령의 입술이 ...
#경기도 수원의 A공인중개사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수고비 명목 등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법정중개보수는 59만4000원이지만, 이보다 140만6000원을 더 받았다.#경기 고양시의 B공인중개사는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매물을 중개하려했다. 임대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홈페이지에 공개된 악성 임대인인 데다, 매물도 압류나 주택임차권이 설정돼 있었다.경기도는 전세피해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444곳과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67곳 등 공인중개사 511곳에 대한 불법행위를 특별점검한 결과, 15%인 78곳에서 85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해 10월21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됐다.A씨처럼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10건과 거래상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 정보를 소개한 2건 등 12건은 수사 의뢰했다. 또 등록기준에 미달한 1건은 등록 취소하고, 계약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