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은하수공원 화장시설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과 폐렴 등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면서 화장시설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해 시설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공단은 전국 화장률이 안정화될 때까지 회차를 증설하고 예비 화로를 가동해 기존에 하루 36기가 운영되던 은하수공원 화장로를 42기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또 세종시민에 대해서는 원활한 장례 절차 진행을 위해 우선 예약을 지원하고, 기존 10기가 배정됐던 지역 사망자 화장을 12기로 증설하기로 했다.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화장시설 확대 운영은 증가하는 화장 수요를 맞추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라며 “장례 절차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 산울동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한 36만여㎡ 규모의 공원형 장례 문화센터다.
대전지역 사립대학인 한남대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3.0)’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며 지역적 산업 특성에 맞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22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링크3.0 사업단은 지난해 개최한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를 통해 1100여건의 투자 상담 성과 등을 거뒀다. 한남대 링크3.0 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마련한 투자위크 행사에는 267개 창업기업과 80여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학생 창업 기업 등의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실제 투자유치 결실을 맺고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한남대 링크3.0 사업단은 지역에서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산학협력의 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 한남대 등 대전지역 5개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대학·기업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