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쇼핑몰 ‘바다없는 충북’에 들어선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두 곳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충북도는 괴산에 있는 충북아쿠아리움에 지난해 2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5월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은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충북수산파크에 자리 잡고 있다.‘애물단지’ 괴산의 충북수산파크, 충북아쿠아리움 조성으로 활기충북도는 사람이 찾지 않아 ‘애물단지’라는 오명을 얻은 충북수산파크의 방문객을 끌어올리기 위해 1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북아쿠아리움을 조성했다.이곳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이어 도내 두 번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다.충북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44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350t급 메인수조와 수중터널 등으로 이뤄졌다. 66개 전시 수조에는 희귀어종인 황금철갑상어를 비롯해 토종·외래 담수어류, 열대어, 관상어 등 106종 4600여 마리를 전시 중이다. 민물 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와 각종 쏘가리 연구시설도 연계 관람할 수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오는 6월부터 완전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2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Full Self Driving)를 이용한 로보(무인)택시 서비스를 오는 6월 테슬라 본사가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머스크는 “6월에는 오스틴에 아무도 타지 않은 테슬라가 있을 것”이라며 “아마도 내년에는 미국 전역에서 완전히 자율주행하는 테슬라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FSD 기술 안전성에 관해서는 “사람들은 버전 13을 통해 개선을 확인했으며, 버전 13의 점진적으로 향상된 버전과 버전 14는 그것을 뛰어넘는 훨씬 더 중요한 또 다른 단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머스크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투입되는 차량에 관한 질문에는 “올해까지는 우리 내부 차량으로 운행한다”며 “자율주행 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피해보상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을 통과시켰다.국회는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을 가결했다.특별법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된 예방접종 이후 건강상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해 보상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질병, 장애, 사망 등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 피해보상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보상을 하도록 했다. 질병 간 시간적 개연성이 있고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닌 것으로 증명된 경우 예방 접종으로 질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복지위는 실물 장애인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한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의 발급 근거를 마련하고,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에게 장애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