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이번 설 연휴는 오는 30일까지 엿새 동안 이어진다. 친지를 만나고 난 뒤에는 무얼 하면 좋을까.전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전북만의 고즈넉한 전통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 5곳을 추천했다. 추천된 지역은 자연·생태적 가치가 뛰어나면서 특히 겨울철에 가볼 만한 곳이다.해당 지역은 ▶전주 한옥마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완주 상관 편백숲 ▶부안 개암사다.손미정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가구의 전통 한옥이 조화롭게 보존된 전통문화 중심지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주 대표 관광지다. 이곳엔 경기전과 전주향교 등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한복·전통 공예·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기차가 실제...
북한도 남한처럼 ‘음력설’을 쇤다. 차례를 지내고 세배도 한다. 남한과 달리 설 당일 하루만 쉴 수 있다. 북한은 과거 음력설을 폐지한 적도 있다.27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음력 1월1일을 ‘설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표현 대신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주로 쓴다고 한다.북한 주민들은 설에 남한처럼 조상을 기리기 위한 차례를 지낸다. 설빔을 입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문화도 남한과 유사하다. 세배 답례로는 주로 음식과 학용품 등을 주는데, 최근에는 현금으로 답례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주민들은 설날에 떡국과 만두, 튀김류, 수정과 등을 먹는다고 한다. 떡국에는 꿩고기와 닭고기가 들어간다. 설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놀이는 윷놀이다. 장기, 널뛰기, 연띄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쌀매타기 등도 즐긴다.남한은 설을 맞아 사흘 동안 쉴 수 있지만, 북한은 설 당일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본명 김석진·사진)이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병원 측이 23일 밝혔다.진의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서비스 부족을 겪는 저개발국 환자들을 치료하는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진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