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거래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설날을 맞이해 25일부터 30일까지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설 연휴 동안 키자니아 서울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을 위해 ‘꽝 없는 뽑기’ 이벤트가 열린다. 1인당 1개의 뽑기가 제공되며, MLB 미니 백팩, 피에고 유아용 미니 백팩, 4인 가족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또한 발권 시 기본 제공되는 50키조와 함께 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면 추가로 20키조가 지급돼 총 70키조의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뱀띠가 포함된 가족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뱀띠 가족은 4인까지 35% 할인과 미니 팝콘 쿠폰이 포함된 패키지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이외에도 2층 중앙광장에서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파트너사인 진주햄과 함께하는 ‘천하장사 씨름 대회’가 개최되며 우승팀에게는 천하장사 콰트로 치즈를 선물로 제공한다.새로운 프로그램을 ...
울산시 동구 한 부두에서 70대 노동자가 송유관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13분쯤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 중이던 벌크선(3만5715t·파나마 선적)에서 선적 중이던 송유관이 아래로 추락하면서 70대 노동자 A씨가 중상을 입었다.하역업체 직원인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선고를 받았다. 울산해경은 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해당 업체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4대강사업에 적극적인 찬성 논리를 제공했던 이창석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교수가 국립생태원 차기 원장에 임명됐다. 환경단체들은 환경부가 정권이 혼란한 시기에 부적절한 인사로 알박기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환경부는 23일자로 이 교수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차기 원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21일 취재 결과 확인됐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생태계 조사·연구·복원과 환경영향평가 검토 기능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2021년 9월 취임한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의 임기는 지난해 만료됐으나 현재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이창석 교수와 이상돈 교수는 모두 이명박 정부가 4대강사업을 추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찬동했던 인물이다. 이창석 교수는 4대강사업의 정당성을 강변하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이 ‘4대강 찬동 A급 인사’로 꼽기도 했다.이창석 교수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던 2009년 6월16일 정부 정책브리핑 사이트에 기고한 ‘4대강 살리기는 환경 살리기’라는 제목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