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변호사 지난해 2월말 정부의 의대 증원안에 반대하며 병원을 떠난 레지던트 중 2.2%만이 오는 3월에 다시 수련을 하겠다고 지원했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오는 3월에 기존 병원에서 다시 수련을 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는 ‘유화책’을 내놓았으나, 대부분 전공의들이 미복귀를 택했다.20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221개 수련병원으로부터 취합한 ‘레지던트 사직전공의 등 모집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15~19일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는 199명(2.2%)이 지원했다.지원자들을 연차별로 보면 4년차가 76명(사직자의 4.9%)으로 가장 많았다. 3년차는 52명, 2년차는 54명이었고 1년차는 17명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5명, 비수도권에서 64명의 지원자가 나왔다. 전체 지원자 199명 중 입영 대상자였던 의무사관후보생은 98명이었다.지난 10일 복지부에서는 수련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수련 특례를 발표했다. 사직 전공의들은 대부분 ...
12·3 비상계엄을 모의·실행을 주도해 내란 주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번째 증인으로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선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헌재의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당초 예정된 증인신문 시간은 2시 30분부터 90분이지만, 4시에 신문이 예정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불출석하기로 해 예정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장관은 계엄 이튿날 사임한 뒤 한 번도 모습이 노출되지 않았다. 지난달 8일 새벽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기습 출석한 뒤 바로 긴급체포됐고, 이후 구속돼 동부구치소에 수용됐다.김 전 장관은 증인석에 앉아 계엄 선포를 앞두고 윤 대통령과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 계엄을 언제부터 준비했고 그 배경이 무엇인지에 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은 물론 헌재 재판관들의...
■송아담씨 별세, 김경환 샌드크래프트 부회장·경록 김앤컨설팅 대표컨설턴트 모친상, 황혜영 아마이 대표이사 시모상=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030-7940■손종호씨 별세, 윤효진 경향신문 광고국 광고관리팀 부장 시부상=20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31)449-9000■박정모 전 코리아스파이서 이사 별세, 오영자씨 남편상, 박민선·경열·기용씨 부친상, 김건우 KBS 공영미디어연구부장 장인상=21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23일 오후 4시 (02)6986-4440■유기열씨 별세, 승용 KBS 순천방송국 기자 부친상=21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발인 23일 오전 9시 (062)95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