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혼전문변호사 영화관 스크린이 아이맥스(IMAX)만큼 큰 것을 넘어 아예 좌석 좌우, 천장까지 덮고 있다면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더 올라갈까. CGV가 세계 최초 4개 벽면에 스크린을 설치한 ‘스크린X’ 관을 열었다.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13분짜리 스낵무비 <뜻밖의 순간: 언익스펙티드 저니>가 상영됐다. 무작정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짧은 영화는 스크린X 관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인공이 나무가 빽빽한 숲길을 걷자, 정면 스크린에서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본 나무가, 양옆 스크린에서는 걸으면서 스쳐 지나가는 나무가 보였다. 정면과 좌우 스크린은 서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마치 하나의 긴 스크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스크린X관은 스크린의 개수 뿐 아니라 사운드와 좌석도 다른 관과 조금 다르다. 스크린 안쪽에는 54개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스피커가 설치됐다. 다른 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