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티비갤러리 배우 추영우(26)는 요즘 모두가 인정하는 ‘대세 중 대세’다. 그가 ‘로맨티스트 전기수’ 천승휘를 연기한 JTBC 사극 <옥씨부인전>이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24일에는 그가 ‘허당 의사’ 양재원으로 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공개됐다. 안방극장 화제작에서 지금 가장 ‘핫한’ OTT 신작으로, 추영우가 추영우에게 바통을 넘기며 얼굴도장을 찍는 셈이다.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추영우에게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그는 ‘Z세대’답게도 크게 늘어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부터 이야기했다.“확실히 반응이 달라졌어요. 최근 팔로워가 10만명 정도 늘었어요. 저한테는 10만도 크거든요. 길에서도 많이들 알아봐주세요. 그때마다 ‘저를 아세요? 정말요?’하면서 놀라요.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해요.”(그의 현재 SNS 팔로워 수는 약 76만명이다.)추영우는 이제 데뷔 4년차인 신인이다. 무명 생활은 길지 않았다. 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된 지난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 7층 판사실에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법원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했다가 붙잡힌 이들은 대거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가담자를 찾아내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 등 증거 분석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 당시 서울서부지법 7층 판사실에 침입하고 출입문 등을 부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전날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채증자료·유튜브 등 영상 분석자료를 토대로 A씨를 조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서부지법에 불법 침입했다’며 자수한 피의자 2명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서부지법으로 난입해 7층 판사실에 침입한 이들 중 한 명이다. 천대엽 대법원 행정처장은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7층에 있는 판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