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홈페이지 상위노출 홍콩관광청이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2025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홍콩을 여행하기 가장 최적의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된다.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명소를 알리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페스티벌은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화려한 도심과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로드 러닝부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홍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피크에서는 대자연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 빅토리아 하버에서는 화려한 도시의 아침 햇살과 야경을 배경으로 도심 로드 러닝, 드래곤스 백에서는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며 당내 민주주의가 숨을 죽인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나”고 밝혔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임 전 실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제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임 전 비서실장은 “나쁜 대통령을 법적 절차에 따라 탄핵·체포·구속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면서도 “원인이 상대에게 있다고 해도, 일상이 돼버린 적대와 싸움의 정치는 안타깝다”고 적었다.그는 “원칙을 소홀히 하고, 자신의 위치를 먼저 탐하고, 태도와 언어에 부주의한 사람들이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는 게 불편하다”며 “모질고 독한 표현을 골라 함부로 하는 말은 무엇을 위함이고 누구에게 잘 보이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강성 당원들에 편승하는 일부 인사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직언도 내놨다. 임 전 실장은 “대화와 타협을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