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중계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내년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31일은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2025년 첫날인 다음달 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해돋이 명소가 많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에서는 구름이 없는 상태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도시의 31일 해넘이·새해 첫날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4분·오전 7시 47분, 강릉 오후 5시 16분·오전 7시 40분, 대전 오후 5...
29일(현지시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별세 소식에 각국 지도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미·중 수교, 캠프 데이비드 협정 등 임기 중 굵직한 업적과 더불어 퇴임 후 민주주의와 평화, 인도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활동한 공로가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았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9일을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애도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부고 성명에서 “카터 대통령은 인격, 용기, 연민을 가진 인물이며 평생 봉사를 통해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정의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신과 국민의 겸손한 종이자 세계 평화와 인권의 영웅적 옹호자였다”고 추모했다.다음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지미는 모든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우리는 모두 그에게 감사의 빚을 졌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그와 철학, 정치에 관해서는 의견이 매우 달랐지만 그가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진정 사랑했고 존중했다는 사실 또한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