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투자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한 데 대해 “최악의 권한대행”이라며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통과에 힘을 싣겠다고 했다.그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한 권한대행이 6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은 또 행사를 했다. 상식적이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헌법재판소를 정상적으로 9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하고, 권한대행이라면 반드시 최우선으로 해야 할 국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탄핵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가장 큰 민생정책, 민생대안”이라고 말했다.그는 “한 총리가 적극적으로 헌법재판관 임명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한 이후 외환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며 “탄핵 절차가 조속히 완결되지 못하면 그 자체가 국가의 불안정성과 국가 경제의 피해와 민생의 피해를 엄청나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