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중계 앞으로 민간이 공급하는 아파트의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신생아 우선 공급 비율이 20%에서 35%로 늘어난다. 신생아가 없는 신혼 가구의 우선 공급 비율은 그만큼 줄어든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2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은 지난 6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다. 신혼부부 중에서도 신생아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개정안에 따르면 2세 이하 신생아가 있는 신혼부부 중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의 우선 공급 비율은 15%에서 25%로 상향된다. 신생아가 있으면서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를 버는 가구는 기존보다 5%포인트 늘어난 10%가 우선 공급 혜택을 받는다.대신 신생아 없이 소득 기준만 충족하는 신혼부부 우선 공급 비율은 ...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내년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31일은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2025년 첫날인 다음달 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해돋이 명소가 많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에서는 구름이 없는 상태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도시의 31일 해넘이·새해 첫날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4분·오전 7시 47분, 강릉 오후 5시 16분·오전 7시 40분, 대전 오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