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알곤용접 인천 강화군이 연간 60만원의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강화군은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농어업인 수당은 60억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업인 수당은 연간 60만원을 현금으로 매월 5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은 약 1만 가구로 추산된다.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난해에 직불금을 받은 자이다. 대상자는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다만, 부부나 같은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제외된다.강화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지급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3월 초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연락을 취하겠다며 북·미 정상외교를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2차 방영분이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연락을 취해보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집권 1기 북·미 관계에 대해 “나는 문제를 해결했고, 그(김정은 국무위원장)와 잘 지냈다”고 언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종교적 신념이 강한 이란과는 협상이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김 위원장에 대해 “그는 종교적 광신자가 아니다. 똑똑한 남자(smart guy)다”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한 이후 북·미 정상외교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기 정부 때인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두 차례에 걸쳐 북·미 정상회담을 했으며, 판문점에서도 김 위원장과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