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강원 강릉시는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해외에 다녀온 후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강릉시민이다.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신속 진단검사는 추정검사로 양성이 나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 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제3급 법정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걸리면 초기에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난다.대부분 증상은 감염 후 10일부터 시작되지만,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1년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할 때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모기의 주 활동 시간대인 오후 10시 이후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또 모기장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외출할 때 밝은색의 긴 팔·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강릉시 관계자는 “해외 위험지역 방문객 중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
8인의 양궁 레전드, 누가 누가 잘 쏘나전설의 리그(29~30일 SBS 오후 5시20분·오후 5시10분) = 스포츠 레전드들이 시대를 초월한 승부를 선보이는 스포츠 예능이다. 설날 특집으로 편성된 이번 방송에는 8인의 양궁 레전드가 출격해 ‘전설 중 전설’을 가린다.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주현정, 윤옥희, 최현주, 이성진, 김문정 등 모두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이들은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1위를 놓고 맞붙는다. 축구 전설 vs 일반인…풋살 한판 승부뽈룬티어(27~28일 KBS 2TV 오후 6시25분·오후 7시20분) = 대한민국 축구 전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고, 기부금을 모아 사회에 기여하는 스포츠 예능이다. 이영표와 현영민, 김영광,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 설기현, 조원희가 한 팀을 이뤄 치열한 대결에 나선다.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가수 이찬원이 해설진으로 합류해 특유의 재치와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여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권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 장관은 최근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보수층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요구에도 고개를 숙이지 않은 모습이 강성 보수층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강성 이미지로 인해 중도 표심은 얻기 어렵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28%)에 이어 차기 대통령 적합도 2위(14%)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7%,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각각 6% 등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선 김 장관은 1위(34%)로 홍 시장(15%)의 2배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했다.23일 발표된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김 장관은 이 대표에 이어 차기 대통령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