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률사무소 미 정부, 불법 체류 단속 시작 체포자 본국·제3국으로 추방“이민 관련 체포·구금은 금지” 지자체 곳곳선 ‘보호’ 움직임“마지막으로 간청드립니다, 대통령님.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두려움에 떠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민주당과 공화당, 무소속 가정에는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자녀가 있고 일부는 목숨을 잃을까 무서워합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워싱턴국립대성당에서 열린 국가기도회에서 마리앤 버드 성공회 워싱턴 교구 주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뚱한 표정으로 설교를 듣다가 불쾌하다는 듯 시선을 돌리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이 기도회 참석을 끝으로 공식 취임 행사를 마무리한 취임 둘째 날, 버드 주교가 언급한 이들은 하루아침에 달라진 세상을 맞았다. 소수자를 보호하는 다양성 정책을 폐기하고 이민자를 내모는 행정명령이 무더기로 승인되면서 미국 사회 분위기가 급변했다....
충북 진천군의 인구가 18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8만6537명으로 지난해 대비 283명이 증가했다.진천군의 인구는 2006년 이후 18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2006년 말 진천군 인구는 6만111명으로 전년 대비 44명 줄어들었지만 이 시점 이후 지난해 말까지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또 인구증가가 시작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진천군 인구는 2만6426명이 늘어 43.96%라는 압도적인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진천군은 설명했다.전국 지자체 중 18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은 진천을 포함해 경기 화성시, 파주시, 평택시, 양평군,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아산시 등이다.진천군이 속한 충북도의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159만1177명으로 2023년(159만3469명)보다 2292명(0.14%)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