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흥신소 조류 독감이 온다저자는 뉴질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문가로, 전 세계 인플루엔자 연구자의 스승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조류독감의 기원과 전파 경로, 대응책 등을 자신의 연구 경험을 토대로 서술했다. 로버트 웹스터 지음. 강병철 옮김. 꿈꿀자유. 2만원히틀러와 스탈린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이 이끄는 소련과 히틀러가 이끄는 독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을 공식적인 기록 이외에 시골 농민, 전직 비밀 경찰, 참전 군인 등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증언 1248개를 바탕으로 서술했다. 로런스 리스 지음. 허승철 옮김. 페이퍼로드. 3만8000원양자역학의 역사2020년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양자역학 역사 100년을 정리한 책. 고전적인 양자역학의 특성, 표준 모형 등 양자역학 기반 현대 물리학, 우주론의 최신 성과, 양자역학 관련 역사적 사건 등을 한데 엮었다. 데이비드 카이저 지음. 조은영 옮김. 동아시아. 2만원인식...
조국혁신당이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명절 선물은 ‘내란의 힘’이라는 평가도 모자라 ‘폭동의 힘’이 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권 비대위원장이 보수 유튜버 10명에게 설 선물을 보내기로 한 데 대해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 대변인은 권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정치 초보도 아니고 5선 국회의원이 선거법 검토도 없이 선물을 보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선거법도 무시하고 선동에만 혈안이 된 권 위원장의 행동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선관위에 “권 비대위원장을 신속히 조사하라”고 촉구하며 “평소 입만 열면 법, 법, 법 하던 분들의 정당 대표이니 꼭 법대로 처리하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내란 동조를 넘어 법원마저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폭동세력과 극우 유튜브가 한 몸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것은 만천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오전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강제구인 및 현장조사를 재시도했지만 또 다시 불발됐다. 이날로 총 세 번째 불발이다.공수처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금일 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이 피의자 윤석열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피의자 측이 현장조사와 구인 등 일체의 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향후 조사나 절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도 했다.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것은 지난 15일 체포 당일 단 하루 뿐이다. 이 날도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모든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에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을 상대로 강제구인 및 방문조사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특히 전날에는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한 뒤 곧바로 국군서울지구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고 오후 9시가 넘어 구치소로 돌아간 탓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