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중계 출생아 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체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별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출생아 수는 늘고 있지만, 지방은 증가세가 약하거나 일부 지역에선 출생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총 3만8568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3만6703명)보다 5.1% 증가했다. 서울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1월(-9%)과 3월(-4%)를 빼면 매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 9월 전년비 13.9%나 증가한 이후엔 10월(11.8%)과 11월(13.5%)까지 3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 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수도권인 경기도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10%대를 보이고 있고,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8월 25.7% 증가를 시작으로 4개월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전년대비 20% 넘게 늘었다.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출생...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축제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이다.축제장 주변에는 120m의 눈 터널을 비롯해 평창의 마스코트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와 축제를 형상화한 대형 눈 조각과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얼음 조각, 이글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설치된다.눈 터널 입구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복주머니 모양으로 꾸며진다.축제 기간에는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색적인 ‘아이스 카페’도 운영된다.이곳에서는 얼음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얼음 조각과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실내 행사장에서는 라면과 어묵, 가락국수, 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