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학교폭력변호사 경기 부천시가 도심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도시텃밭을 분양한다.부천시는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인근에 있는 문화동산텃밭 1만3000㎡를 경작할 참가자를 2월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일반회원과 특별회원, 단체회원, 도시농업공동체 회원으로, 모두 400구획이다. 1구획당 면적은 13.2㎡이다.자격은 부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다. 특별회원은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자녀 이상 가정, 결혼 이민자와 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 가정이다. 신청은 1세대당 1구획만 가능하다.단체회원은 부천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법인과 단체 등이다. 도시농업공동체회원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중 도시농업 관련 교육 30시간 이상 수료와 2025년 도시텃밭공동체 참여 시 연간 2회 이상 주말농부학교 교육 이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cityfarm.bucheon.go.kr)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
여야 정책위의장이 22일 만나 국정협의체 실무협의 일정 등 현안을 조율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협의체 가동을 전제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를 예고했으나, 협의체 가동이 공전되며 추경 논의는 속도를 내기 힘들 전망이다.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국정협의체 가동과 민생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했다. 진 의장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회동 결과 진전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협의체 가동이 현재로선 어려우며, 설 이전에 추가적으로 만날 가능성도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여야의 합의가 불발된 데는 추경 편성에 따른 이견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탄핵 국면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감안해 추경 편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배정된 예산의 조기 집행에 집중하고 1분기 뒤 추경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김상훈 의장은 이날도 “현재로선 추경을 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20일 서울서부지법 난동·폭력 사태에 관여한 유튜버들이 폭력을 선동했다고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선동이라) 볼 여지가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천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 당시 유튜버가 ‘밀어, 들어가’라고 말했다. 선동이냐”고 묻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그렇게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덧붙였다.그는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대해서 법치주의가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말씀에 100% 동의한다. 정당화돼서도 안 되고 변호해서도 안 된다. 충분히 그 역할을 조사해 합리적으로 처리돼야 한다’는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