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학교폭력변호사 동물사랑 각별했던 아버지가 권유시설관리·청소 등 부모님이 함께정성 쏟으면 마음 여는 게 느껴져동물원 난립 제한 바람직하지만졸속 추진 땐 동물들이 가장 피해“이른바 ‘갈비뼈 사자’로 이슈가 됐던 ‘바람이’의 새끼, 실내 동물원에서 갇혀 지내던 백호, 있던 동물원이 폐원하면서 오갈 데 없어진 하이에나, 우리 동물원 앞에 버려진 햄스터, 토끼, 뱀, 사막여우….”동물들을 어디서 구했냐는 질문에 강릉 ‘쌍둥이 동물원’을 운영하는 남우성씨(33)는 지난 2일 이렇게 답했다. 그는 유기 동물이나 ‘구조’한 동물들 위주로 동물원을 채운 이유에 대해 “아이들(동물들)이 모두 안락사당하게 둘 수는 없지 않으냐, 그렇다고 돌봐줄 데도 마땅치 않은 것 같아서…”라고 했다.과거 가족 나들이의 단골 명소였던 동물원에 대한 시선은 이제 사뭇 달라졌다. 동물을 ‘전시물’ 취급하는 사육 환경, 학대에 가까운 비좁은 우리 등을 두고 비판적 인식이 커지면서다....
■송아담씨 별세, 김경환 샌드크래프트 부회장·경록 김앤컨설팅 대표컨설턴트 모친상, 황혜영 아마이 대표이사 시모상=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030-7940■손종호씨 별세, 윤효진 경향신문 광고국 광고관리팀 부장 시부상=20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31)449-9000■박정모 전 코리아스파이서 이사 별세, 오영자씨 남편상, 박민선·경열·기용씨 부친상, 김건우 KBS 공영미디어연구부장 장인상=21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23일 오후 4시 (02)6986-4440■유기열씨 별세, 승용 KBS 순천방송국 기자 부친상=21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발인 23일 오전 9시 (062)95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