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음주운전변호사 경기도가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17만여대의 패쇄회로(CC)TV를 통합해 재난상황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360° 스마트 영상센터’ 가동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18억원을 들여 31개 시군에서 관리중인 CCTV를 경기도 영상센터에서 통합해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에는 3000대의 재난감시 CCTV 영상만 재난대응에 활용했지만, 각 시군에 있는 17만여대의 CCTV로 대폭 늘어나면서 자연·사회재난 발생 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한 것이다.경기도는 관련 영상정보를 경찰과 소방, 법무부 등 유관기관에도 제공해 112, 119 긴급출동 지원과 수배 차량 추적, 전자발찌 위반자 추적 등에도 활용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센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반지하주택이나 지하차도에 침수가 발생했을 ...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해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뒤에도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폭동을 격려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윤 의원은 18일 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 젊은 17명의 젊은이들이 담장을 넘다가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하고 얘기를 했다”며 “아마 곧 훈방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발언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다시 한번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서부지법 담장을 넘어 청사로 침입한 시위대 17명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집회를 벌이던 윤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된다.온라인상에는 윤 의원이 지지자들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도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