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법률사무소 갤러리아백화점 홍보모델들이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K디저트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골든피스 사슴 약과세트’는 약과에 가나슈·견과류 등 현대적 재료를 가미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총 13개가 한 세트다.
방역당국이 올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필수 국가예방접종 백신 자급화를 추진한다. 상시감염병 관리를 위한 국가예방접종 로드맵도 마련한다.질병관리청은 21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기지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신종 인플루엔자와 신종 감염병 대비·대응 중장기 계획을 이행하고, 감염 취약 계층의 건강 위험과 초고령 사회 만성질환 질병 부담 증가 등 새로운 건강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질병청이 정한 올해 5개 핵심 추진과제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상시감염병 관리 및 퇴치 전략 정교화 ▲초고령사회 대응 만성질환·건강위해 관리체계 강화 ▲미래 건강위협 대비 보건의료 연구 주도 ▲글로벌 보건 안보·공중보건 선도 등이다.특히 올해는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 등 보건 의료 연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호흡기와 눈, 피부처럼 직접 대기와 접촉하는 부위는 물론 심뇌혈관계까지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아동과 노년층, 임산부와 기저질환 환자들은 외출 전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세분한다. 미세먼지에는 중금속과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호흡기를 거쳐 폐까지 침투하면 호흡기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와 직접 접촉하는 눈과 코, 피부 등에서도 결막염, 비염, 중이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진다.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는 특히 더 큰 위험에 노출된다. 호흡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염증과 손상에 더 취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는 어릴 때부터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면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이 유발될 위험이 더 커진다. 노년층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