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중계사이트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5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16·19·27·37·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3’이었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40억6637만5179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8명으로 6082만1851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71명으로 149만6091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366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5만4046명이다.총 판매금액은 1184억8273만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이날 로또 추첨 생방송은 기존 오후 8시35분에서 약 30분 늦어진 오후 9시10분에 진행됐다. 뉴스특보 편성에 의한 것이라고 MBC는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 여파로 입법 일정이 밀린 가맹사업법 개정안·온라인플랫폼법 등 민생법안을 1월 중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미뤄졌던 소상공인·민생 입법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9일 국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가맹점주의 협상권을 보장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과 거대 온라인플랫폼의 갑질을 사전 규제하는 온라인플랫폼법 등에 대해 패스트트랙 지정을 검토 중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정무위원회 등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어 단독 처리가 어려운 상임위 소관 법안이 대상이다. 여야정협의체를 통한 여야간 합의를 우선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달 말까지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패스트트랙 지정도 검토한다는 것이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최장 330일 이내에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점주가 본사를 대상으로 협상을 요구하면 본사가 이에 의무적으로 응하도록 ...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우 국회의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현재 우리는 헌정사에 있어 전례 없는 상황과 계속 마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의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 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되어서는 안된다.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을 비롯한 정치권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우 의장은 “책임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안정화시키는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한다”라며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