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음주운전변호사 백악관, ‘용인론’에 선 그어 트럼프 ‘핵보유국’ 발언 수습김정은 “장기적 대결 불가피” 핵무기 연구소 등 현지 지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도 비핵화를 대북 정책의 목표로 유지할 것임을 확인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북한과의 핵군축 협상 가능성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직접 대화 추진 의지를 밝힌 가운데 김 위원장은 핵무기 개발 시설을 방문하며 “핵방패·핵대응태세 강화”를 강조하는 등 대미 기선제압 의도를 드러냈다.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경향신문 서면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며 “트럼프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였고, 트럼프는 강인함과 외교를 조합해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사상 첫 정상급 공약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