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추행변호사 북한도 남한처럼 ‘음력설’을 쇤다. 차례를 지내고 세배도 한다. 남한과 달리 설 당일 하루만 쉴 수 있다. 북한은 과거 음력설을 폐지한 적도 있다.27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음력 1월1일을 ‘설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표현 대신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주로 쓴다고 한다.북한 주민들은 설에 남한처럼 조상을 기리기 위한 차례를 지낸다. 설빔을 입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문화도 남한과 유사하다. 세배 답례로는 주로 음식과 학용품 등을 주는데, 최근에는 현금으로 답례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주민들은 설날에 떡국과 만두, 튀김류, 수정과 등을 먹는다고 한다. 떡국에는 꿩고기와 닭고기가 들어간다. 설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놀이는 윷놀이다. 장기, 널뛰기, 연띄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쌀매타기 등도 즐긴다.남한은 설을 맞아 사흘 동안 쉴 수 있지만, 북한은 설 당일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패스트푸드 사랑은 유별나다. 지난 20일 취임 첫날 그의 백악관 집무실엔 콜라버튼이 4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그는 첫 임기 때도 이 버튼을 눌러 늘 즐기던 다이어트 콜라를 마셨다. 트럼프는 하루에 다이어트 콜라 12개를 마신다.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맥도널드 한 지점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감자튀김을 조리하며 “나는 맥도널드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트럼프가 첫번째 임기에 통밀곡식과 샐러드를 강조하던 오바마 전 대통령의 학교 급식을 냉동식품과 육류로 바꾼 건 어찌 보면 당연했다. “잔반을 줄이고 아들에게 상식적 음식을 주기로 했다”는 게 트럼프 정부 해명이었다. 트럼프 1.0 시대 식탁의 민낯이었다.트럼프 2.0 시대의 식탁은 다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변화의 주인공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29일(현지시간) 상원 인사청문회를 시작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HHS) 장관 후보자다. 그는 존 F 케네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