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중계 지난해 ‘밍글링 투어’를 선보인 하나투어가 ‘밍글링 투어 Light(라이트)’를 출시했다.2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밍글링 투어는 호스트를 중심으로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공통의 취향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2030 전용 여행 상품이다.밍글링 투어는 지난해 2월 처음 출시한 보홀 프리다이빙 편이 완판 행렬을 기록하면서 대만, 몽골 상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밍글링 투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취향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여행이다. 밍글링 투어보다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하나투어는 소개했다.기존 밍글링 투어와 마찬가지로 여행 전 오픈채팅방과 여행 중 밍글링 타임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소통에 초점을 맞춘 여행이다. 기존 밍글링 투어와의 차별점은 호스트 대신 전용 인솔자가 함께하고, 취미에 집중된 일정이 여행지에 집중된 일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여행지에서 각자 원하는 일정을 소화하도록 자유 시간도 ...
텔레그램에서 청소년을 포함해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성착취를 한 범죄집단 ‘자경단’ 일당이 검거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며 디지털성범죄와 관련한 제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에서 “더욱 다양하고 악랄해져 가는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자경단 일당)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남녀를 불문하고 대상을 물색했으며, 피해자가 n번방 사건보다 3배나 많은 234명”이라며 “특히 미성년자도 159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충격적”이라고 했다.안 대변인은 이어 “갈수록 악랄해져 가는 딥페이크 범죄의 고리를 이참에 끊어야 한다”며 “피해자들의 삶과 정신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성범죄에 더욱 단호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 아동·청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