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학교폭력변호사 설 연휴 귀성·성묘객과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가축 전염병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충남도가 방역관리를 강화한다.충남도는 설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가축 전염병 유입과 발생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6개반 54명의 인력을 투입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시·군 및 축협 등 관계기관과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국가재난질병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고 질병 신고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실시한다.충남도는 설 연휴를 전후한 24일과 31일에는 철새 도래지와 축산농가 및 관계시설,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의 날’도 운영해 오염원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에 나선다.또 각 시·군과 농·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89대를 동원해 전염병 발생 농장과 철새 도래지, 산란계 밀집단...
# A씨는 2023년 6월20일 오후 라이터를 이용해 관악산 관음사 인근 3곳에 불을 질러 약 200㎡의 산불 피해를 주고 도주했다. 이후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체포·검거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B씨는 같은 해 3월11일 밤 도봉산 광륜사 인근에서 불을 질러 약 200㎡의 산불 피해를 냈다. 역시 CCTV를 통해 검거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앞으로 CCTV 외에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감시·진화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봄철 건조기이자 산불조심 기간인 이달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드론을 활용한 첨단 산불 대비태세를 갖춘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올해 산림의 연기·불꽃 등을 실시간 감지·판독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을 강북권역과 강남권역에 1개소씩 2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산자락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송전탑 등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