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불법촬영변호사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는 서울역의 귀성객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았다.표를 사기 위해 며칠 전부터 길게 줄을 서던 모습은 온라인 예매가 일상화되며 없어졌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좌석을 띄워 앉던 모습도 이제는 볼 수 없다. 하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여전히 비슷하다. 그리운 고향에 간다는 설레고 기쁜 마음도, 이런저런 걱정에 조금 무거운 마음도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본부장 박세현 고검장)가 23일 오전 국방부 조사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특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국방부 조사본부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본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정치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에 대한 체포조 편성 및 운영 혐의와 관련해 이번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특수본에 따르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정치인을 비롯한 주요 인사 10여명에 대한 체포 및 구금 지시를 받은 뒤 국방부 조사본부 본부장에게 연락해 조사본부 소속 수사관 100명을 지원해달라 요청했다. 당시 요청에 따라 조사본부 수사관 10명은 경찰 50명, 방첩사 수사관 45명 등과 함께 체포조를 편성할 목적으로 국회 인근 수소 충전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여 전 사령관이 접한 체포 대상자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